한국HP, 선물사와 IT 아웃소싱 위한 MOU 체결
상태바
한국HP, 선물사와 IT 아웃소싱 위한 MOU 체결
  • [dataNet]
  • 승인 2005.05.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5월 9일 선물협회 회의실에서 한맥레프코선물(대표 김치근 www.hanmang.com) 외 3개사와 IT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HP는 협력업체인 퓨쳐스브래인(www.okfutures.co.kr)과 함께 선물사에게 실제 계약을 위한 실사를 진행하게 되며, 약 2개월간의 실사 이후에 본 계약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한 퓨쳐스브래인과 함께 함으로서 고객은 원활한 애플리케이션 이전과 운영, 향후 추가 서비스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HP는 선물사에 안정적인 인프라를 위한 하드웨어부터 원활한 트레이딩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운영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통합 운영 관리는 물론 컨설팅, 방법론에 이르는 토털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물사들은 이번 IT아웃소싱을 통해 핵심 비즈니스에 주력하고, 신규 비즈니스 개발에 대한 지원 용이, TCO 절감 및 ROI 증대, 재무적 개선 효과, 품질 및 서비스 수준의 향상, 부족한 자원의 용이한 활용, 유연성 및 통제력 증대 등 다양한 형태의 가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선물사는 이번 아웃소싱을 통해 증권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선물사가 시장에서 기술과 경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여 증권전산 독점이 아닌 새로운 경쟁체제의 구축을 통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됨에 따라 증권사와 선물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HP의 아웃소싱 사업본부장 한재형 이사는 “이번 협력은 단순히 기업의 비용 절감을 위한 협력이 아닌 기업이 가진 가치 사슬에 혁신적인 가치부여를 제공 하는 밸류소싱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HP가 가진 세계 최고의 IT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선물사들은 시장경쟁력 확보, 영업 및 신규상품 개발 등 자사가 추구하는 핵심 사업 영역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