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보처리학원, 리눅스 기반 IBM S/W 교육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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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보처리학원, 리눅스 기반 IBM S/W 교육 강좌 개설
  • [dataNet]
  • 승인 2005.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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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보처리학원은 한국IBM(대표 이휘성)과 조인식을 갖고 오는 6월 1일부터 `리눅스 기반 IBM 소프트웨어` 교육 강좌를 신규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눅스 강좌 개설은 기업용 서버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리눅스 운영체제가 개인 소비자들로 확산되는 등 최근의 리눅스에 대한 관심과 확산을 반영한 것이며, 향후 리눅스 제품에 대한 사용자층 확대를 위해서는 부족한 리눅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실무형 인력을 대량 배출해야 한다는 리눅스 관련 업계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한국IBM은 신규 교육 과정에 DB2, 웹스피어, 로터스, 티볼리, 래쇼날 등 리눅스 운영체제 위에서 가동되는 자사의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제공하고, 이 과정을 맡는 강사를 대상으로 IBM 소프트웨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중앙정보처리학원은 여름 방학기간에 맞춰 개강하는 신설 강좌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초중고 리눅스 교육과정 등을 신설하여 업계의 리눅스 저변 확대 요구에 부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앙정보처리학원에서는 올해를 IT 영재육성 원년의 해로 정하고, 초중고 때부터 전문프로그래머로 교육하는 IT영재교육과정과 전국 초중고 IT 경진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는 등 청소년들의 전문프로그래머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IBM은 글로벌 차원에서 리눅스에 대한 투자와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품군 및 서비스 분야에서 이미 리눅스 지원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국IBM은 이 강좌를 통해 리눅스 기반 IBM 소프트웨어의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문 인력의 양성을 통해 향후 리눅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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