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벨 세일즈는 삼양사의 모든 국내 영업소에서 근무하는 150명의 현장 영업사원들을 위해 8개월 동안 구축됐다.
삼양사는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ERP, EIS시스템을 구축했고 이후 CRM 프로젝트를 통해 시벨 세일즈를 구축, e-비즈니스 경영혁신 전략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류효신 삼양사 부장은 “각 사업부 별로 분리돼 있는 영업 프로세스를 통합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삼양사는 고객관계관리(CRM) 전략의 일환으로 시벨 세일즈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확보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영업 활동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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