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L VPN 기술 전문업체인 아벤테일(www.aventail.com)은 IPSec, SSL 등을 비롯한 기존의 원격 액세스 솔루션들을 능가하는 획기적인 8.5 버전의 VPN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특허 출원 중인 스마트 터널링(Smart Tunneling) 아키텍처를 적용, 어디에서나 손쉽게 UDP, TCP, IP 프로토콜 그리고 VoIP 등과 같은 백 커넥트(Back Connect)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은 물론 완벽한 제어 및 보안 기능을 통합하고 있는 단일 VPN 솔루션이다.

아벤테일 스마트 터널링은 L4~7까지 정책 제어를 수행하는 L3 터널로써 엔드 포인트와 애플리케이션간에, 그리고 단말장비로 이어지는 백 커넥트간을 안전하게 직접 연결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액세스 방식, 사용자, 자원 및 장비에 대해 중앙 집중식 관리와 포괄적인 엔드 포인트 제어를 수행할 수 있어 생산성 증대 및 TCO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벤테일의 에반 카플란(Evan Kaplan) 사장 겸 CEO는 "이 새로운 솔루션의 기능들을 활용한다면 이제 더 이상 원격 액세스를 위해 IPSec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며 "아벤테일은 현재 IPSec 원격 액세스 중심으로 설치된 환경과 VPN을 새롭게 배치하는 환경을 집중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벤테일은 최신 플랫폼 출시에 맞춰 캠페인을 실시, 오는 6월30일까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IPSec 또는 SSL VPN 솔루션을 아벤테일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새롭게 발표된 아벤테일 어플라이언스를 20% 할인해 준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