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 www.penta.co.kr)는 성능관리 솔루션인 `와일리(Wily)`를 이용, 교보자동차보험의 보상, 수신, 콜센터 등 전 온라인 서비스 업무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성능관리 체계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웹 분산 트랜잭션 처리의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티맥스의 제우스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다양한 업무에 적용해 운영하던 교보자동차보험은 이번에 구축한 APM 시스템을 통해 최소한의 시스템 자원을 이용해 각 애플리케이션들의 운영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된 와일리 최신 버전(5.3.1)에서 지원하는 BRT(Browser Response Time) 기능은 최종 사용자입장에서 체감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응답시간을 모니터링 해주는 것으로 교보자동차보험은 사용자 입장에서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성능 감시 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이다.

최근 펜타시스템은 외환은행의 APM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은행권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출발의 기틀을 마련한데 이어 삼성화재, 증권예탁원, 교보자동차보험 등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등 성능관리 시장에서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APM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산업 분야별 구축사례 중심의 타깃 이벤트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등 마케팅 및 영업을 공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근 가트너에서 발표한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보고서에 따르면 와일리 솔루션은 J2EE 애플리케이션 서버 관리 부문에서 머큐리 토파즈, 베리타스 등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행능력 부분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해 리더(Leader) 업체로 선정됐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