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결과는 전반적인 기업 보안 부문의 탄탄한 실적은 물론 해외 각 지역의 꾸준한 성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시만텍은 전세계 기업 대상의 사업 부문(기업 보안, 기업 관리 및 서비스)에서 거둔 매출이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만텍의 기업 보안 사업은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으며(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 기업 관리 사업은 전체 매출의 11%(14% 증가), 서비스 사업 부문은 전체 매출의 2%(60% 증가)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시만텍의 개인사용자용 사업부문은 34% 증가했고, 전체 매출의 51%를 차지했다.
미국을 제외한 해외시장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 전체 매출의 5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아태/일본 지역이 전년 동기 대비 28%의 성장률을 보였고, 미주지역은 31%,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은 24% 증가했다
시만텍의 존 톰슨(John W. Thompson) 회장 겸 CEO는 "모든 사업부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냈다"며 "이는 고객들이 `정보 통합`, 즉 정보 보안과 가용성간의 적절한 균형을 제공하기 위한 시만텍의 노력을 이해하고 공감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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