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 www.lgcns.com)가 5월 15일 `스승의 날`에 즈음해 나의 스승을 주제로 최근에 실시한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고,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다 준 선생님`으로 전체 응답자 189명 중 32%가 `고등학교 때 은사님`이라 답했다. 이는 고등학교 시절이 상대적으로 고민이 가장 많고 예민한 사춘기 시절로 이 시기의 스승님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된다.
`소중한 선생님을 졸업 후 몇 번이나 찾아 뵈었나요`라는 질문에 65%의 임직원이 한번 이상 선생님을 찾아 뵌 것으로 답변, 과반수 이상이 졸업식 날 다짐한 `또 뵙겠습니다`라는 약속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선생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가장 해 드리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자주 찾아 뵙고 싶다`가 41%로 1위를 차지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그 가르침을 전파하겠다`가 21%로 2위, `조그만 선물을 해드리고 싶다`가 16%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유명해져서 인터뷰 시 선생님 이름을 부르겠다`는 답변도 14%를 차지, 스승의 명예를 높이고 싶다는 작은 꿈을 엿볼 수 있었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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