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 소프트웨어 사업본부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확대, 산업별 대고객 마케팅 활동 다양화로 SMB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견/중소기업 시장의 IT 투자가 증가하고 단품 위주의 구매에서 벗어나 솔루션 차원에서의 접근이 이루어지는 흐름에 맞서 한국IBM은 시장에서 요구하는 솔루션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IBM은 최근 다우기술, G&Net, 펜타시스템, 한국아이오테크 등 기존 4개의 소프트웨어 총판사에 CIES와 우노시스템을 추가로 선정하여 6개사로 확대하는 등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 업체(ISV)와의 공동 영업도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보다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박정화 한국IBM 소프트웨어 사업본부 전무는 "SMB 시장은 고객의 수요에 대한 대응력과 파트너와의 긴밀한 공조가 특히 중요한 시장이며 이를 위해 한국IBM 소프트웨어 사업본부는 솔루션 제품군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시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