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퍼넷, 네트워크 가속솔루션 ‘스틸해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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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넷, 네트워크 가속솔루션 ‘스틸해드’ 발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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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넷(대표 이종경)은 네트워크 성능개선을 위한 왠 가속 솔루션인 ‘스틸헤드(Steelhead)`의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부터 약 6개월간 국내 파트너인 엑스퍼넷과 함께 사업해온 리버베드(Riverbed)사의 CEO인 제리 커널리(Jerry M. Kennelly)가 방한, 국내 사업확대를 위한 리버베드의 전략을 밝혔다.

스틸헤드는 기존 왠으로 구성된 분산 환경에서 랜에서의 응답시간을 보장, 사내 애플리케이션 처리량을 약 100배 가량 향상시켜주는 네트워크 가속솔루션이다. SDR(Scalable Data Referencing), 트랜잭션 예측, 가상 윈도 확장, 양방향 작용 등으로 분산된 조직들 사이에서 파일 공유를 수분 또는 수초내에 가능토록 해주는 속도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제리 커널리 사장은 “리버베드는 지난 2002년 5월에 설립하고 2004년 5월에 첫 제품 선적했지만 전세계 6개 대륙에 천개이상의 어플라이언스 설치하고 130여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사업을 개시한 것도 약 반년 가량이지만 LG전자. 현대아산, 이랜드 등 주요 고객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향후 엑스퍼넷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갖고 대기업, 금융, 공공, 백업 시장 등을 공략중이며 제품 로컬러아제이션도 추진중, 한국 기술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엑스퍼넷 이종경 사장은 “스틸헤드는 SDR 등의 특화솔루션으로 기존 QoS나 웹 가속기 등이 제공하지 못했던 진정한 네트워크 가속 기능을 제공한다”며 “올해 엑스퍼넷은 약 130억원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중 리버베드만으로는 약 4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내년에는 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스틸헤드로 국내의 글로벌 지사 갖고 있는 대기업, 제조, 금융 그리고 백업 스토리지(DR센터) 등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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