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시존슨 폰은 다이앤 본 포스텐버그 폰, 안나수이 폰에 이어 삼성전자가 세계 최정상급 패션디자이너와 함께 미국 시장에 선보인 세 번째 패션폰. 핑크빛 휴대폰 표면에 가미된 벳시존슨 특유의 화려한 장미꽃 문양과 키패드 아랫 부분에 벳시존슨의 자필 서명 로고가 새겨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외관뿐 아니라 전화가 걸려 왔을 때 보이는 화면과 스크린 세이버 화면에서도 벳시존슨이 직접 디자인한 독특한 만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부터 인터넷을 통해 미국에서 벳시존슨 폰을 대당 250달러에 한정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월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는 삼성휴대폰의 명품 브랜드로서의 품격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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