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억의 예산이 책정되어있는 이번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서 미라콤 컨소시엄은 나노소자특화팹센터의 핵심시설인 팹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MES/EAP 시스템, 대고객 서비스를 위한 CSS 시스템 및 내부 업무효율화를 위한 ERP/그룹웨어 시스템 등 총체적인 정보화 시스템의 구현을 담당하게 된다.
이재광 미라콤아이앤씨 하이테크솔루션 사업본부 상무는 “IT, BT와 더불어 정부가 미래산업으로 핵심육성 중인 나노기술(NT) 지원사업인 국가나노종합팹센터에 이어 나노소자특화팹센터의 통합정보시스템구축도 굴지의 대형 SI업체와의 경쟁을 뚫고 미라콤이 연속 수주함으로써 전문솔루션 벤더가 주도하는 첨단 공공프로젝트에 대한 수행능력을 검증 받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나노관련 기관과 기업의 정보시스템 인프라에 대한 베이스를 강화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노기술 관련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