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황현철 www.watchguard.co.kr)는 고성능 기업용 통합보안솔루션인 `파이어박스 X 피크(Firebox X Peak)`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500명 이상의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을 겨냥한 제품으로 기가비트(Gbps)의 방화벽 처리 속도·높은 포트 밀도 및 고도의 네트워킹 기능을 통한 강력한 보안 성능과 유연성을 보장한다.

특히 보안·네트워크 운영시스템인 `파이어웨어 프로(Fireware Pro)`와 함께 운영돼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고가용성·로드 쉐어링(Load Sharing)·멀티 왠 페일오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파이어웨어 프로의 지능형 다계층 보안(ILS) 기능을 강화해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웜, 트로이목마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안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워치가드는 시그니처 기반의 `게이트웨이 안티바이러스(GAV)` 및 침입방지서비스(IPS) 모듈도 추가 제공함으로써 악성 네트워크 트래픽의 감지 및 차단을 강화했으며 기업 내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인스턴트 메시징 및 P2P 애플리케이션 등도 차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워치가드의 존 스터키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파이어박스 X 피크 시리즈는 그간 한국 시장에서 워치가드가 제공하지 못했던 대규모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워치가드는 네트워크가 환경이 발달된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