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http://www.oullim.co.kr)은 최근 진로, 하나로텔레콤, 넥스원퓨쳐 등 전산망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다수의 기업에 VPN 망을 구축중이라고 밝혔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최근 기업시장의 보안의식이 확대되면서 전용회선 대비 저렴한 ADSL라인을 사용하면서 보안을 실현할 수 있는 VPN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본사와 지사간의 통신이 필수적인 대규모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에서는 이와 같은 전산망 개선사업의 움직임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진로의 경우, 본사를 포함한 전국의 지점에 대한 전산망 개선작업의 일환으로 FR(Frame Relay)망을 ADSL회선으로 변경하면서 비용절감 효과 및 주요 사내 정보보호를 위해 VPN을 도입했다. 본사에 센터(Center)장비 ‘시큐어웍스 어플라이언스 VI‘와, 전국의 지점에 지점장비 ‘시큐어웍스 이지월 스마트‘를 설치하고, 이를 본사의 ESM을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넥스원퓨쳐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전용선을 ADSL회선으로 변경하면서 어울림의 VPN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안정성 및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사장은 “최근 기업시장의 보안의식 고취애 따라 다른 분야에 비해 낮았던 보안솔루션 도입률이 증가추세로 돌아섰다”며 “앞으로 기업시장에서 더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