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 프로그램의 확대 개편은 올 4월부터 실시한 `파트너플러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파트너, 리셀러 및 총판업체들이 각자의 필요에 따라 프로그램 분야를 보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IP SAN, 파이버채널 SAN, 스토리지 네트워크 관리 분야가 프로그램에 새롭게 추가됐으며, 참가자들은 ‘초급,’ ‘중급,’ 및 ‘전문가’ 레벨 중에서 자신의 경력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인증등급 취득에 필요한 수강 시간 및 시험횟수가 줄어들게 되며, 따라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시간적, 물질적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채널 파트너들은 맥데이터로부터 인증 받은 유능한 인력들을 활용하여 맥데이터 솔루션의 설계, 설치, 관리 및 지원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고객신뢰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브라이언 로간(Brian Logan) 맥데이터 영업 부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보다 용이하게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네트워크 구축 및 네트워크 설계로 이루어진 두 단계 인증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실제 업무와 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일치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개편을 통해 영업 및 기술 인력을 위한 초급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맥데이터의 ‘중급’ 레벨 인증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이며, ‘초급’ 레벨 인증 프로그램은 오는 5월 31일부터, 그리고 ‘전문가’ 레벨 인증 프로그램은 2006 회계연도 2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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