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페리비트·레드라인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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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페리비트·레드라인 인수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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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네트웍스(www.juniper.net)가 왠(WAN) 최적화기술 분야의 선두업체인 페리비트네트웍스(Peribit Networks)와 AFE(Application Front End) 기술 분야의 개척업체인 레드라인 네트웍스(Redline Networks)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페리비트는 3억3천700만달러, 레드라인은 1억3천200만달러에 각각 인수되는 가운데 주니퍼는 IP 네트워크 상에서 애플리케이션 전송의 보안과 안정성을 보장한다는 전략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주니퍼의 회장 겸 CEO인 스캇 크리엔스는 "주니퍼는 네트워크 시장을 새롭게 정의해 나가고 있다"며 "주니퍼의 최고급 라우팅 및 보안 솔루션에 애플리케이션 가속 기술을 추가해 주니퍼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의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페리비트는 왠 최적화 장비 개발업체로 전세계 900개 이상의 기업고객들에게 공급됐고, 역시 200년에 설립된 레드라인은 AFE 제품군을 전세계 350개 이상의 기업고객들에게 공급했다.

페리비트에 대한 인수절차는 2005년 3/4분기에 완료될 예정이고, 레드라인은 2005년 2/4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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