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비트는 3억3천700만달러, 레드라인은 1억3천200만달러에 각각 인수되는 가운데 주니퍼는 IP 네트워크 상에서 애플리케이션 전송의 보안과 안정성을 보장한다는 전략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주니퍼의 회장 겸 CEO인 스캇 크리엔스는 "주니퍼는 네트워크 시장을 새롭게 정의해 나가고 있다"며 "주니퍼의 최고급 라우팅 및 보안 솔루션에 애플리케이션 가속 기술을 추가해 주니퍼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의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페리비트는 왠 최적화 장비 개발업체로 전세계 900개 이상의 기업고객들에게 공급됐고, 역시 200년에 설립된 레드라인은 AFE 제품군을 전세계 350개 이상의 기업고객들에게 공급했다.
페리비트에 대한 인수절차는 2005년 3/4분기에 완료될 예정이고, 레드라인은 2005년 2/4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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