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패스, FOTA 신제품 델타업그레이드플러스 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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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 FOTA 신제품 델타업그레이드플러스 3.0 출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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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소프트웨어(대표 서재호)는 OMA-DM(Open Mobile Alliance Device Management)과 호환되는 FOTA(Firmware upgrade Over The Air) 솔루션인 ‘델타업그레이드플러스(DeltaUpgrade Plus) 3.0’의 출시를 발표했다.

산업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델타업그레이드플러스는 이동통신 사업자와 휴대폰 제조사가 휴대폰의 펌웨어를 보다 빠르고 쉬우면서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휴대폰 사용자에게 더 나은 사용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노패스의 독자적인 업데이트 기술에 기반을 둔 델타업그레이드플러스 3.0은 패키지 다운로드 시간과 디바이스상의 업그레이드 시간 모두를 향상시켰다. 델타업그레이드플러스 3.0은 대역폭과 패키지 다운로드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작은 용량의 업데이트 패키지를 생성, 휴대폰 제조사가 펌웨어 업그레이드에 의해 영향을 받는 메모리 블록의 수를 줄일 수 있게 함으로써 디바이스상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키는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발표를 위해 방한한 이노패스 루셍 펭 회장 겸 CEO는 “이노패스는 국내 사업자망에 지난해부터 이노패스 솔루션을 적용시켜왔지만, 단말기쪽에서 큰 니즈를 느끼지 못해 확산이 지연되고 있다”며 “제조사와 사업자간의 이해관계가 풀리고 특히 이번에 인텔, 맥아피와 공동으로 개발한 휴대폰보안 솔루션 등의 필요성을 사업자, 제조사들이 인식하게 된다면 빠른 시일내에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한국시장은 공통적으로 포괄적인 통합 OTA솔루션을 원한다. 이에 부합시킬 수 있도록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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