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美 공군에 오실로스코프 장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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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트로닉스, 美 공군에 오실로스코프 장비 공급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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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측정 및 모니터링 솔루션 업체인 텍트로닉스는 美 공군의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텍트로닉스는 2채널 300MHz(TDS3032B), 4채널 500MHz(TDS5054B) 및 4채널 1GHz(TDS5104B)의 총 세 가지 종류의 디지털 포스퍼 오실로스코프(DPO)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워너 로빈스 공군 병참 센터(WR-ALC)에서 발주됐으며, 전량구입 계약으로 기본 1년과 옵션 4년으로 구성돼 있다.

텍트로닉스의 오실로스코프 장비는 단순 무전 시스템에서부터 정교한 레이더 및 EW 시스템에 이르는 다양한 전자 장비 및 시스템의 설치, 유지 보수 및 지원을 위해 미 공군 전역에 걸쳐 사용될 예정이다. 텍트로닉스는 지난 2년간 美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TDS3012B와 TDS5054B 공급 계약을 한 바 있다.

텍스로닉스의 오실로스코프 제품 라인의 콜린 셰파드(Colin Shepard) 부사장은 "텍트로닉스는 군의 시스템 준비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오실로스코프 TDS3000B와 TDS5000B 시리즈는 고객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한 설계, 테스트 및 모니터링 솔루션의 대표적 제품"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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