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텍(www.storagetek.com)은 최근 디지털 아카이브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프론트 포치 디지털(Front Porch Digital)과의 제휴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아카이빙 솔루션을 제공, 방송 및 미디어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스토리지텍은 자사의 스토리지 제품군을 프론트 포치 디지털의 디바 아카이브 소프트웨어 플랫폼(DIVArchive software platform)과 패키지화해 엔터프라이즈, SMB, 디스크 기반 아카이브 솔루션으로 나누어 공급하게 된다.

또한 스토리지텍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기업군을 위한 스트림라인 SL8500 모듈형 라이브러리(StreamLine SL8500 Modular Library System), SMB 기업들을 위한 테이프 자동화 솔루션인 스트림라인 SL500 모듈형 라이브러리(StreamLine SL500 Modular Library System), 및 디스크 기반 아카이브 솔루션인 플렉스라인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 (FlexLine Disk Storage System) 시리즈 등이 각각 프론트 포치 디지털의 디바 아카이브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함께 특화 구성된다. 이로써 방송 및 미디어 고객사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패키지를 보다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전략이다.

또한 향후 방송 및 미디어 기업들은 스토리지텍의 정보생명주기관리(ILM) 기반의 스토리지 솔루션과 프론트 포치 디지털의 아카이빙 제품을 일괄 도입해 자사의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자산을 보호하고 디지털 방송 프로세스, 관리, 신속한 처리 속도, 효율성, 용량을 최적화해 비즈니스 경쟁력 극대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한국스토리지텍의 정철두 사장은 “이번 프론트 포치 디지털과의 제휴로 스토리지텍은 ILM기반의 엔드투엔드(end-to-end) 디지털 아카이빙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방송 미디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스토리지텍은 이를 통해 업계 최고의 토털 스토리지 솔루션 공급 업체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용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