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는 설비자동화(FA: Factory Automation)솔루션 `FA메이트` 자바 버전을 새롭게 출시, 플랫폼 독립적인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게 됨으로써 FA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도모했다.

이번 출시된 `FA메이트` 자바 v1.0은 기존 닷넷에서 자바 기반의 J2EE 환경으로 수평적 전환을 하여 MS는 물론 유닉스, 리눅스 등의 모든 플랫폼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FA메이트`는 닷넷 버전과 자바 버전간의 상호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정 하드웨어 및 커널 버전에 제한이 없이 다양한 환경 및 변화에 따른 아키텍처의 유동적인 변경과 확장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민동식 미라콤아이앤씨 하이테크솔루션 사업본부 FA부서 이사는 "이번 출시는 설비자동화에 있어 보다 완벽한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사용자 위주의 편리한 기능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을 강화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IBM 플랫폼에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한 후, IBM과 본격적인 기술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FA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