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비상대응체제 ‘SECS’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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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비상대응체제 ‘SECS’ 개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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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m)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내부 대응과 고객 대상의 기술 대응을 위한 비상대응체제 ‘SECS(Security Emergency Confrontation System of WINS)’를 개발했다.

‘SECS’는 전세계에서 신규 발생하는 취약점과 이로 인한 해킹, 웜, 바이러스 등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1.25대란 등의 위기 발생 시 내외부적으로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비상대응체제는 윈스테크넷의 침해사고분석대응팀(WINS CERT)이 총괄하며, 위협 및 비상대응 수위(WINS Threatcon)에 따라 비상대응팀이 소집돼 ‘비상대응매뉴얼’에 명기된 비상대응업무에 임하게 된다.

비상대응팀은 1차적인 고객대응과 신규 탐지·차단 패턴의 스나이퍼 엔진 적용을 수행하는 ‘A팀’과 고객신고접수 및 기술지원 등 직접적인 고객 대응업무를 담당하는 ‘B팀’으로 구성된다.

이로써 윈스테크넷의 ‘스나이퍼(SNIPER)’ 제품군을 사용하는 고객은 WINS CERT의 취약성 정보 서비스(SecureCAST)를 통해 위협상황을 항시 체크할 수 있으며, 위협 수위가 높은 비상사태 발생시 긴급대응 기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그간 네트워크 및 시스템상의 비상사태 발생시 고객대상의 비상대응은 관제서비스 및 안티바이러스 회사가 주도했지만, 이제 침해사고의 유형이 복잡·다양해지고 피해규모가 대형화되면서 네트워크 보안회사 또한 비상대응시스템에 따른 체계적인 고객 대응이 필요하다”며 “비상대응체제로 고객사 정보보호 관리의 연속성을 유지·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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