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일본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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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 일본 공략 가속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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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www.oullim.co.kr)은 최근 일본에 현지사무소(소장 이병현)를 설립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2004년 초 일본 니이가타 지역에 위치한 세콤죠신에츠사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그 동안 보안관제센터 구축을 해 왔으며 이 달에 시범서비스를, 6월에 정식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현지사무소 설립을 통해 세콤죠신에츠사에 마케팅 및 기술지원을 강화해 일본 시장 내 ‘시큐어웍스’ 제품의 빠른 시장진입을 꾀할 예정이다. 또 어울림정보기술은 일본 현지사무소에 이병현 소장(전 마케팅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하여 영업 1명, 관제센터 운영요원 2명을 각각 파견했다.

이병현 일본 현지사무소장은 “일본 보안시장은 개인정보보호법 발효와 아울러 2006년까지 2년 동안 200배의 성장이 예상되며 어울림은 이에 대비하여 네트워크 보안제품뿐만 아니라 웜 방지제품 등 국내의 PC보안 제품들도 서비스모델로 도입하는 것을 준비해 왔고 세콤의 자금력과 조직력을 앞세워 시장을 개척해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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