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G메일 한국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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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G메일 한국어 서비스 개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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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대표 에릭 슈미츠 www.google.co.kr)은 사용자들의 웹 상에서의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G메일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된 한국어 버전 구글 데스크톱 검색과 구글 툴바 새 버전에 이어,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언어로 더욱 쉽게 G메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G메일을 한국어로 이용하는 편리함뿐만 아니라, 지난 주부터 G메일의 첫 돌 이벤트로서 무료로 제공되는 1GB 추가 용량의 혜택도 받게 되어, 총 2GB의 저장용량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계속해서 이메일의 저장용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G메일 한국어 서비스는 다양화된 텍스트 포맷팅 기능과 POP 무료접속, 자동 전달 기능 등 최근 추가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한 해 동안 용량 제한으로 인해 삭제하는 번거러움이 없이 보다 쉽게 원하는 메시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웹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G메일 서비스를 개선해 왔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구글은 앞으로 더 나은 G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사용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이를 서비스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글은 더욱 다양한 언어로 G메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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