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광 통신망서비스 `메트로넷 플러스` 출시
상태바
삼성네트웍스, 광 통신망서비스 `메트로넷 플러스` 출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4.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smugnetworks.co.kr)가 신규 광통신망 서비스인 메트로넷플러스(Metro NET +) 서비스를 출시했다.

메트로넷플러스란 전국의 통신 거점을 활용해 대용량의 어플리케이션을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전송하는 일대다(Point to Multi-Point) 방식의 이더넷 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2Mbps 이하의 저속 회선 서비스와 고속의 이더넷서비스 간 상호 통신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삼성네트웍스는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인한 고 대역 회선서비스 요구의 증가 및 중대형 기업 고객의 맞춤형 통신 상품에 대한 니즈 등 시장의 요구가 메트로넷플러스의 출시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네트웍스는 현재 국내 29개 노드를 거점으로 하여, 기존의 2Mbps 이하 MPLS VPN 서비스와 상호 통신이 가능하도록 메트로넷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감은 물론, 중요 어플리케이션의 우선 순위에 따른 대역폭 보장 서비스인 CoS(Class of Service)를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네트웍스의 전홍균 상무는 "광통신망(ONS) 운영 경험에 따른 전문 인력과 그에 따른 기술력이 탄탄한 만큼 기업들은 보다 빠르고 안전한 광대역의 MPLS VPN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멀티미디어 트래픽의 지속적인 증가함에 따라 고대역의 상품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고, 메트로넷 플러스 서비스를 자사의 대표 VPN 서비스로 삼아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