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엔(대표 최일연 www.sig-n.com)은 최근 기아자동차의 500여 개 대리점에 VPN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3년부터 구축된 현대자동차 직영점 및 대리점, 그리고 기아자동차 직영점 VPN을 포함하여 총 2천여 개에 달하는 인트라넷 VPN망이 안정적으로 구축 완료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번 구축의 결과로써 회선 비용의 대폭적인 절감이 가능해졌다.

시그엔의 관계자는 “올 한해 시그엔은 능력 있는 파트너사의 발굴과 새로운 서비스의 론칭 등을 통해 SMB 시장에 대한 판매 비중을 서서히 높여 갈 예정”이라며 “더불어 홈 시큐리티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부분에 많은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통합 보안 기능을 추가한 신규 isec 시리즈를 통하여 보안 VPN뿐만 아닌 전문 보안 회사로서의 변신이 기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