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DVR과 SM 부문을 대상으로 6시그마를 추진하던 포스데이타는 올해부터 전사차원으로 확대, 2007년까지 도입·확산·체질화 등 6단계로 나눠 6시그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스데이타는 올 한해 동안 1, 2차 웨이브(Wave)를 추진해 모두 108개의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 6시그마 추진을 위한 블랙벨트(BB)·그린벨트(GB) 등 90여명의 핵심 인력을 육성하는 등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광호 포스데이타 사장은 "포스데이타는 그동안 프로세스혁신(PI)를 추진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디지털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6시그마 수행의 성공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6시그마 활동을 통해 경영혁신과 성장전략의 기폭제(Enabler)로 자리잡도록 지속적인 변화관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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