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안랩코코넛`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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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안랩코코넛`으로 사명 변경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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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전문업체 코코넛(대표 조석일)이 회사명을 `안랩코코넛(AhnLabCoconut, Inc.)`로 바꾸고 `대한민국 대표 정보보안 서비스 전문기업`을 목표로 새출발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사명 `안랩코코넛`은 정보보안 기업으로 가장 높은 고객 인지도는 물론 국내 대표 종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와 보안관제서비스 1위 업체로 정보보호 전문업체라는 코코넛의 대표 이미지를 부각시켜 두 회사의 명성을 그대로 결합하여 만든 사명이다. 안랩코코넛은 안철수연구소와 더욱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양사의 비즈니스 강점을 적극 활용, 2005년을 "확고한 국내최고 정보보안 서비스 기업 위상 제고의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안랩코코넛의 조석일 사장은 "대한민국 정보보안의 최고 대표 브랜드로 끊임없이 연구하는 `안랩`과 국내에서는 불모지였던 정보보안 아웃소싱 시장을 개척하여 시장의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한 `코코넛`이란 기업명을 결합한 만큼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여,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있는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사명 변경 의의를 밝혔다.

한편 안랩코코넛의 현재 지분구성은 안철수연구소 68.66%, 데이콤 21.17%,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 3.26%, 한솔텔레콤 3.26 % 등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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