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소프트(대표 이장원 www.bluebird.co.kr)은 기업용PDA `BM-100`을 출시했다. BM-100은 SFA(Sales Force Automation), 방문판매, 방문교사, A/S, 공공 등의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으로 기업용PDA 최대화면인 3.7인치, VGA급(640x480) 26만 칼라 고해상도의 TFT-LCD, 200만화소의 CMOS타입 카메라 일체형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3.7인치 대화면에 VGA급(640x480) 고해상도를 지원, CRM, ERP, SCM, GW 등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한눈에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휴대폰과 컴퓨터 등 정보통신 기기들에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MP3와 비디오가속기를 내장해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장원 블루버드소프트 사장은 "초경량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기업용PDA를 위해 보다 슬림하면서 넓은 화면인 3.7인치의 BM-100을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지난달 BIP-5000을 출시에 이어 BM-100 등 올 상반기에만 출시한 3개의 신제품은 기업용PDA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확고히 다진다는 의욕을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