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실시간 기업(RTE)` 구현 전략 발표
상태바
한국오라클, `실시간 기업(RTE)` 구현 전략 발표
  • [dataNet]
  • 승인 2005.04.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오라클(대표 김일호 www.oracle.com/kr)은 `실시간 기업(Real-Time Enterprise, 이하 RTE)을 위한 IT자원 통합` 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IT자원 통합 시장 공략과 RTE 잠재 고객 개발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라클은 TCO(소유총비용)를 절감하고 ROI(투자수익률)를 극대화하기 위한 RTE 구현을 위해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통합 방식이 아닌 비즈니스 프로세스 중심의 접근 방법으로 데이터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오라클이 RTE 구현을 위한 첫 단계로 제시하는 실시간 정보 시스템의 핵심은 `정보 중심 기업`(Information Driven Enterprise)이다. 오라클의 데이타허브(Data Hub)는 데이터의 품질관리를 통해 정보를 표준화하고, 최신 데이터를 공유해 이를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또한 오라클은 기업 내부 데이터와 타사의 데이터를 공인된 표준 기반으로 한 웹서비스와 SOA를 통해 업무가 실시간으로 진행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오라클은 웹서비스 기반의 비즈니스 데이터 통합을 실현, 실시간 데이터허브를 구성함으로써 데이터 통합, 양방향 동기화 등을 제공해 기업의 IT 자산 활용을 극대화할 전략이다.

오라클의 두 번째 RTE 전략은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중심 IT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내부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단위로 관점을 전환해 접근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단위별로 정의, 재사용성을 높여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프로세스를 빈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유휴자원의 활용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권기식 한국오라클 기술영업컨설팅본부 본부장은 "오라클은 민첩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해 IT 자산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통합을 주도하고, RTE 구현을 원하는 잠재고객 개발에 적극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