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대표 한병돈)는 경제적인 저전력 온도 센서 두가지 신제품 ‘MCP9700’ 및 ‘MCP9701’을 출시했다. 이 두 제품은 소형 SC-70 패키지에 6mA의 저전류 소비로 서미스터 대신 사용 가능하다.

마이크로칩의MCP9700 및 MCP9701 온도 센서는 열 보호, 온도 측정 또는 열 보정이 필요한 수백 가지 내장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손쉽고도 완벽한 솔루션이다. 마이크로칩은 이들 신제품 센서 출시로 유일한 전용 소자를 갖춤으로써 열 관리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시켰다.

6mA(일반)의 저전력 소비는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대부분의 열 센서 IC보다 낮은 수준으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열 발생을 감소시키고 정확도를 높여 발열을 줄여준다는 장점을 지닌다. MCP9701의 선형 출력 슬로프는 19.53mV/°C(MCP9700의 경우 10mV/°C)이며, 이는 시스템의 잡음 내성을 개선하고 더 높은 단계의 온도 AD resolution을 제공한다. 또한 오프셋 전압과 선형 출력 슬로프는 (-) 온도 레벨을 감지할 때 (-) 전원의 필요성을 제거해준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