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디아모가 적용된 사이트들은 여러 기업들의 명세나 개인의 재산과 관련된 사항 등 매우 민감하며 중요한 정보들을 취급하는 기관들이다. 한편, 일부 사이트에는 웹 애플리케이션 암호화 솔루션인 아이삭 웹(ISSAC-Web) 등 펜타의 관련 보안 제품들이 함께 적용돼 보다 강력한 보안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펜타측은 설명했다.
펜타시큐리티 이석우 사장은 “오는 4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일본 현지의 유망한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통해 적극적인 판매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타 해외지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디아모를 전면에 세워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이렇게 형성된 사업 네트웍을 통해 곧 출시될 제품들과 기 검증된 엔트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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