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은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인텔의 서버, 넷앱의 스토리지 시스템 등 3개 제품을 패키지화해 대상정보기술이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패키지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0g 스탠다드 에디션`, 인텔ⓡ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 기반 서버. 넷앱의 `FAS250` 스토리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32개사의 협력 업체가 참여,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제품의 가장 큰 강점으로 `TCO 절감`과 `비용대비 성능향상과 확장성`을 들었다. 최초구매비용과 유지보수 및 관리 등 TCO 측면에서 최적화된 제품으로 SMB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들 4개 사는 프로모션 진행과 함께 중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영업활동을 다각화 할 계획이다.
권기식 오라클 본부장은 "SMB 시장에서 오라클, 인텔, 넷앱의 제품이 비싸다는 인식이 퍼져있었다"며 "따라서 성능은 향상하고 가격은 훨씬 저렴하게 공급해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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