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아이스피어는 한국과 베트남 시장에서 지속적인 사업 확장 및 인프라 구축 확대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유치된 자금은 한국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연구개발 하는데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진욱 아이스피어소프트웨어 사장은 "IDG 벤처스 베트남의 총괄대표인 응유엔 호앙(Nguyen Hoang)이 자사의 임원진에 합류했다"며 "응유엔 호앙의 투자와 경영에 대한 다양한 경험은 아이스피어소프트웨어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피어소프트웨어는 베트남 진출 단독투자 법인으로 본사와 R&D센터를 베트남 하노이에 두고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한국 제조기업에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 내 IT 기업에게는 ODC(해외 소프트웨어개발실 구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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