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3/4분기 아태지역 매출 13%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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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3/4분기 아태지역 매출 13% 성장
  • [dataNet]
  • 승인 2005.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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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www.oracle.com)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는 2월 마감한 2005회계년도 3분기(2004년 12월 ~ 2005년 2월) 결산에서 4억2천500만달러 매출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13% 매출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아태지역의 경영실적은 오라클 전세계 매출의 14%, 신규 라이센스에 따른 매출의 20%에 해당한다. 특히 애플리케이션과 테크놀로지 부문의 라이센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8% 성장했다. 또한 1분기에서 3분기 기간 중(2004년 6월 ~ 2005년 2월) 애플리케이션과 테크놀로지 부분의 라이선스 매출은 각각 24%와 12%씩 성장했다.

데렉 윌리암스 오라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아태지역의 괄목할만한 매출 실적은 애플리케이션 사업의 고성장, 주요 사업부문에 대한 집중 투자 그리고 강한 기술력 때문이었다”면서 “오라클은 이번 아태지역의 3분기 매출 신장을 발판으로 향후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피플소프트사의 인수 이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업용 솔루션 업체로 부상한 오라클은 이제 더욱 강해진 기업 경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통신, 금융, 방송, 공공분야 등에서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며 “오라클의 풍부한 IT 자원과 고성능 솔루션은 기업들의 단순한 아키텍처 구현 요구를 만족시킬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오라클은 향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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