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인 솔루션은 커넥선트의 프리즘 GT 802.11g와 프리즘 월드라디오 802.11 a/g 무선랜 칩셋, 그리고 인터피크의 IPNET 및 IPLITE 듀얼 모드 IPv4/IPv6 TCP/IP 네트워킹 프로토콜 스택들이 결합됐다.
커넥선트의 치 콴(Chee Kwan) 무선 네트워킹 비즈니스 부사장은 "인터피크의 솔루션은 검증된 보안 프로토콜과 업계를 선도하는 무선 기술에 기반해 완전히 통합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우리의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며 "제품개발자들은 양사의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임베디드 솔루션들을 더 빨리 디자인함으로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피크의 어번 린드그렌(Urban Lindegren)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무선인터넷이나 무선랜에 접속하는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무선 칩셋 분야에서 축적한 커넥선트의 리더십과 액세스 포인트 및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프리즘의 유연성은 인터피크의 무선 네트워킹 및 보안 소프트웨어를 위한 최적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유연한 플랫폼은 또한 INTEGRITY, OSE, 그리고 리눅스 등의 많은 주요 실시간 운영체제(RTOS)들과 호환되기 때문에 제조업체들은 한번의 개발 노력으로 운영체제와 무관하게 복수의 제품을 개발할 수 있어 귀중한 시간과 엔지니어링 자산을 절약할 수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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