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의 6시그마 추진은 통신망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비롯 연구개발, 인력관리 등 경영 전 분야에 6시그마를 적용해 품질비용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극대화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연말까지 핵심 현안을 대상으로 사업팀 별 150개 개선과제를 수행하고, 6시그마 추진의 핵심 인력인 블랙벨트(BB) 및 그린벨트(GB) 양성과정을 전개한다.
6시그마 도입 2년째를 맞고 있는 서울통신기술은 경영혁신을 가속화 하기위해 올해엔 BB인증 자격을 그룹장 이상 간부로 확대하고 내년부터 전 사원의 GB자격을 취득해 2006년까지 성과를 가시화해 연 100억원 이상의 재무성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서울통신기술 송보순 사장은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활동을 6시그마와 연계해 올해에는 더욱 경영혁신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창립 12주년을 맞는 서울통신기술은 통신망 구축 및 홈 네트워크 전문 기업으로 올해 3천371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