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은 전적문화재의 원문 DB 구축과 이를 검색,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이번 대상은 국보·보물급 전적문화재 250건(100,000면, 12,000,000자)을 비롯, 동영상 콘텐츠 20편과 1개 사이버관 등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이 유실 및 훼손되기 쉬운 국가 지정 전적문화재의 원문 DB 구축을 통해 문화재의 영구보존 체계를 마련하고 전적문화재 정보 통합관리와 공동 활용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써 우리나라 문화재 정보를 국내외에 소개, 문화적 우위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다.
특히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사업에서 구축하는 서지(書誌), 해제(解題)자료는 동산문화재분과의 전문위원들이 직접 작성하여 문화재위원의 감수를 받아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으로써 일반 검색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와는 차별된다고 설명했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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