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콤, 문서회의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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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콤, 문서회의 서비스 개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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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콤(대표 박세운 www.kpcom.co.kr)이 문서회의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한국폴리콤이 제공하는 문서회의 서비스는 원격지에 있는 상대방과 인터넷상에서 실시간으로 문서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전자칠판, 강조, 채팅 등의 부가 기능으로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여 본지사간, 협력사간 원격 회의 및 공동 작업 등에 이용될 수 있다. 특히, 컨퍼런스콜(전화회의)과 연계하여 사용하면, 회의 참석자들이 전화로 회의하면서 동시에 논의되고 있는 문서를 함께 볼 수 있어 회의의 효율이 훨씬 높아진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발표자가 올리는 오피스 문서, PDF, 오토캐드 등 다양한 자료를 동시에 볼 수 있어 각각의 회의 참석자들에게 사전에 자료를 이메일로 보내거나 출력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한 형광펜, 지우개, 강조 기능 등을 통해 프리젠테이션의 집중도가 높아지고, Q&A 기능으로 회의 참석자간 의견이 즉시 수렴되어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한국폴리콤은 지난 2001년 하반기 본격 진출한 컨퍼런스 서비스 사업 중 음성형 서비스인 컨퍼런스콜 서비스 ‘컨퍼넷’이 국내외 500 여 이상의 고객사에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회의 참석자간 협업의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신규 부가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 이번 문서회의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폴리콤은 지난 3 개월간의 시범 서비스 기간 중, 70 여개 이상의 컨퍼런스콜 고객사가 문서회의 서비스를 함께 이용했으며, 이 중 30% 이상의 고객이 서비스의 본격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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