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서울시에 백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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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서울시에 백신 공급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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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 www.ahnlab.com)는 최근 서울시 홈페이지에 자사의 온라인 백신인 MyV3와 바이러스 정보 등의 보안 콘텐츠를 구축했으며, 서울시가 이를 24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웜, 바이러스 등의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할 수 있으며, 최근 유포되는 바이러스나 PC 보안 상식 등 다양한 보안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안철수연구소 이정규 영업본부장은 "시에서 별도 예산을 들여 네티즌의 정보보호를 위해 공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는 시민들의 정보보안 의식이 성숙해지고 서울시와 시민이 좀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은 선례가 다른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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