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6년 말경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IT 중심지로 탄생될 LG CNS의 `상암 IT센터`는 건물 내에 데이터센터는 물론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담당할 IT R&D 센터,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디지털 방송/미디어 센터, IT 교육 센터 등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3중 출입 인증 시스템과 출입자의 실시간 위치추적시스템 등 최신 보안 기술을 도입해 고객의 정보를 가장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보안시스템을 갖추게 되며, 국내 원자력 발전소의 내진 설계를 적용해 지진이 발생될 때를 대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센터 운영을 위한 각종 설비들도 유사시에 대비해 3중 백업 장치를 구비한다는 계획이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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