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 2003년 8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IT 정보시스템 인프라 부분에 대한 아웃소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1년 4개월 동안 정보기술 인프라 재정비, 운영 관리 체계화, 자동화를 통해 IT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하고 정보 역량을 강화해왔다.
태평양은 IT 인프라의 성공적 구축과 더불어 적용 업무 아웃소싱을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과 시장 대응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변환(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는 IT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IT와 비즈니스 연계를 강화하고, IBM의 글로벌 지적자산 및 선진 프로세스를 적용함으로써 신뢰성, 생산성, 기술 수준의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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