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세부조치 항목은 관리적, 기술적, 물리적 보호조치 부문으로 총 48개의 진단항목으로 구성되는데, 프리즘은 집적정보통신시설사업자로서 정보보호 안전진단 보호조치 39개항목에 걸친서면검사와 현장검사를 통해 정보보호방침 및 지침에 기록된 내용들을 실질적으로 현업 및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는지 유무를 점검했다.
다중이용서비스제공자인 다음과 웹젠도 해당 항목인 41개 항목에 대해 서면, 현장 검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코코넛은 고객의 환경에 적합한 관리적, 기술적 점검 요소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안전진단 필수적 요구 사항 이외의 항목에 대해서도 부가적인 컨설팅을 실시했다.
코코넛 컨설팅사업부 이상래 팀장은 "코코넛의 보안 서비스를 받고 있는 고객사들은 대부분 안전진단 이전에 보안컨설팅을 통하여 수립한 보안 지침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리 없이 각 항목들에 적합성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 코코넛의 서비스 고객들을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활발히 수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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