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드버그, V.35·ISDN 세션 동시 관리 프로세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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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드버그, V.35·ISDN 세션 동시 관리 프로세싱 개발
  • [dataNet]
  • 승인 2005.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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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드버그(대표 박종순)는 기존의 비디오 오디오 성능을 유지하면서IP, V.35와 ISDN 세션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미디어 프로세싱 시스템(MPS: Media Processing Syste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영상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프로세싱 시스템(MPS)은 비디오와 오디오를 연결하는 캐리어급 멀티 포인트 시스템으로 IP, V.35와 ISDN 세션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암호화, 듀얼 비디오, H.264 비디오, MPEG4 오디오, 등 주요 기능의 손실 없이 비디오 포트는 128개 오디오포트는 48개까지 동시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탠드버그 미디어 프로세싱 시스템(MPS)은 탠드버그가 최근에 발표한 익스프레스웨이(Expressway) 솔루션을 적용해 방화벽안에서도 안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범용적인 번호 체계를 지원한다. 또 탠드버그 관리 프로그램(TMS: Tandberg Management Suite)과 연결되어, 프로그램과 일정 관리에 활용될 수 있으며, 탠드버그 혹은 외부 업체들의 영상 단말 장비와 기타 네트워크 인프라를 관리할 수 있다.

탠드버그의 CEO, 앤드류 밀러(Andrew Miller)는 "탠드버그의 기술적 목표는 네크워크나 프로토콜에 관계 없이, 모든 사용자들에게 비즈니스를 위한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학교, 정부기관, 민간 기업, 등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프로토콜을 지원하면서 포트 활용성을 희생시키지 않는 이번 MPS 시스템의 도입은 탠드버그의 기술적 목표를 위한 중요한 진전이다"라고 말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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