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 ‘웹로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은 ‘웹로직 SIP 서버’와 ‘웹로직 게이트키퍼’로 구성되어 있는 표준 기반 통합 스위트. 이는 통신사업자가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음성·데이터·모바일의 통합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생성하고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광훈 BEA코리아 마케팅담당 이사는 “유선전화에서 음성, 데이터 및 멀티미디어가 융합된 통합 유/무선 서비스 기반으로 이동해감에 따라 통신사들은 전통적인 서킷기반 유선전화 네트워크로부터 3G나 IP기반 네트워크를 통합 운영해야 하는 환경의 변화에 직면하게 됐다”면서 “통신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된 웹로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웹로직 서비스 딜리버리 솔루션을 통해 통신사업자들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EA는 최근 스웨덴의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업체인 인커미트를 인수하고 인텔, HP 및 EMC|Documentum 등과 같은 파트너와의 협력체재를 재정하는 등 기술 및 인력을 강화하고 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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