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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텔 아태지역 부사장
2000년 11월 16일 00:00:00
노텔네트웍스 아태지역 부사장 존 지아마테오(John Giamattoe)는 지난 13년 동안 노텔에 재직하면서 비즈니스 영업, 재무,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를 두루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아태지역 광통신 제품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홍콩에 주재하면서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 노텔코리아 업무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지아마테오를 만나봤다.


■ 노텔코리아 정수진 지사장과의 관계는.

노텔은 다른 경쟁사와는 달리 현지인에게 지사를 맡긴다는 원칙이 있다. 앞으로도 정수진 지사장이 노텔코리아를 맡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다.

다만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노텔코리아와 본사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시켜주고, 정 지사장과 예산, 인원배치 등 전반적인 사항을 의논해 처리하고 있다.


■ e-비즈니스 관련 새로운 조직을 만든다는 얘기가 있는데.

노텔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그룹(ES)에서 e-비즈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을 분리해 새로운 디비전을 만들 방침이다.

노텔은 지난해 CRM 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하던 클레러파이(Clarify)와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 분야의 페리포닉스(Periphonics)를 인수, 효과적인 CTI 솔루션을 갖추었다. 새로운 디비전에 이들 조직이 포함될 것이다.


■ 웹 스위치 업체인 알테온을 인수했는데.

알테온 인수작업이 지난 달 중순경에 완료되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청사진은 나와 있지 않지만 알테온 인수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종합적인 드라이브 정책은 조만간 발표될 것이다.


■ 노텔의 국제적 명성에 비해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낮은 편인데.

인정한다. 그러나 노텔은 광 네트워크, 무선인터넷, e-비즈니스 등 전 분야에서 리더십을 가진 세계적 업체다. 앞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힘쓰겠다.


■ 한국 시장에 대한 전망은.

한국은 노텔에 있어 아시아의 전략적 요충지다. 올 해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인원도 계속 충원할 방침이다. 노텔은 광 네트워크, ADSL, ATM, IMT-2000에 대한 투자를 한층 강화할 것이다.

특히 IMT-2000은 광 네트워크와 함께 노텔이 역점을 두는 분야로 정수진 지사장이 직접 전두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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