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라드웨어는 한국 자회사를 통해 국내의 유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들과 조인트벤처(JVC;Joint Venture Company)를 설립하거나 인수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영업 및 기술인력 보강을 해나갈 방침이다.
로이 지사펠 사장은 "IPS와 L7 스위치 등을 모두 공략할 것이며 라드웨어는 국내의 요구조건을 반영하여 CC(Common Criteria) EAL3급의 평가계약을 완료했다"며 "향후 10G급의 네트워크 백본 환경과 다양한 조건의 SMB 시장상황에 발맞추기 위해 올해 안에 6Gbps 성능 및 2개의 10G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AS IV를 포함해 100Mbps/50Mbps 급의 로우엔드 모델에 이르기까지 IPS 관련 추가모델을 개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라드웨어는 더욱 강화된 보안기능 및 스위칭 성능을 기반으로 L4∼7시장은 물론, IPS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달성하며 고객에게 최적화된 보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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