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CERT 지난해 220여개 신종/변종 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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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 CERT 지난해 220여개 신종/변종 웜 발견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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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대표 박재모 www.skinfosec.co.kr) 침해사고대응팀(CERT)은 2004년 한해동 보안관제서비스를 수행하면서 약 220여개의 신종/변종 웜(Worm)을 발견하여 고객 IT 인프라의 장애문제를 사전 예방하는 차세대 보안관제서비스를 수행했다고 발표하였다.

지난해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 따르면 국내에 인터넷 웜 피해사건이 약 8만건 발생하는 등 매년 수많은 신종 웜이 출몰하고 피해사건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포섹 침해사고대응팀은 신종/변종 웜을 발견하는 즉시 이를 신속하게 분석해, 안철수연구소와의 공조체계를 통해 예방 및 대응방법을 빠르게 전파해 고객사의 웜피해를 최소화했다는 것.

이에 대해 인포섹 보안서비스사업본부 조래현 본부장은 "이와 같이 보안관제를 통해 신종/변종 웜에 대해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은 몇 가지 큰 의미가 있다"며 "첫째, 보안관제분야에 있어 수준높은 보안관제 기술력과 차별화된 운영 능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으며 둘째, 기존의 보안관제서비스처럼 신종 웜으로 인한 장애 발생 이후 대응이 아닌, 사전에 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한 단계 발전된 차세대 보안관제 프로액티브 프로젝션(Proactive Protection)에 인포섹이 매우 근접해 있고 셋째, 보안관제라는 필드검증을 통해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삼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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