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디지털 방송 포럼 200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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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디지털 방송 포럼 2005` 개최
  • [dataNet] 권혁범 기자
  • 승인 2005.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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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리콘그래픽스는 `디지털 방송 포럼 200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디지털 방송 포럼 2005`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최신 방송 추세, SGI의 오픈 브로드캐스팅 이니셔티브 전략, SGI의 미디어 전용 인피니트스토리지 RM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는 퀀텔코리아, 시너지코리아, I&S시스템(피너클코리아 대리점), 시알테크(애플사 대리점)가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네트워크 기반의 제작 시스템 상에서 리눅스, 윈도, 애플 등 이기종 환경의 비선형편집 솔루션들이 SGI 인피니트 스토리지 RM에 저장된 단일 파일을 공유해 편집하는 것을 구현해냈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 차 내한한 토벤 런드버그 덴마크 방송국 CTO는 "덴마크 방송국은 1999년부터 SGI 미디어서버 및 스토리지를 중심으로 뉴스와 스포츠 부문을 디지털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체 방송 시스템을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그러나 디지털화 초기에는 기자, 방송인들간에 새로운 환경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 내부 사용자들을 훈련하는데 2년을 투자했다. 디지털화는 직원들에 대한 교육이 병행될 때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SGI는 지난해 KBS의 생활 아카이빙 시스템에 미디어 전용서버와 스토리지를 공급한데 이어서 올해 초까지 KBS 기술연구소, 연합뉴스, 및 EBS 등의 국내 주요 방송 프로젝트에서 서버와 스토리지를 공급하며 국내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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