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는 아시아 최대의 스포츠 방송국인 ESPN 스타 스포츠가 비디오 모니터 화질 검사 장비인 래스터라이저 `WVR600` 시리즈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ESPN 스타 스포츠가 일관된 방송 품질 관리를 위해 채택한 텍트로닉스 래스터라이저는 아날로그 및 디지털 비디오/오디오 신호를 모니터링할 뿐 아니라 경제적인 패키지로 높은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SPN 스타 스포츠의 앤디 라일랜스(Andy Rylance) 이사는 "송신 출력을 모니터링하고 신호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SD-SDI 모니터링 솔루션인 텍트로닉스의 래스터라이저는 우리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솔루션"이라며 "엔지니어가 사용하는데 편리하고 신호 품질 및 레벨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WVR600 시리즈 파형 래스터라이저는 랙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2개의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WVR610A는 2개의 SD-SDI 입력을, WVR611A는 2개의 SD-SDI 및 2개의 혼합 입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오디오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의 제임스 앨더튼(James Alderton) 아태지역 마케팅 이사는 "ESPN 스타 스포츠는 텍트로닉스의 완전 디지털 파형 모니터를 이용해 비디오 신호 정보를 모니터하고 고도의 정밀함과 선명함을 통해 이 지역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신호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