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팬션은 이번 행사에서 1Mb부터 512Mb까지 다양한 노어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 및 새로운 시스템 레벨 디자인 툴을 소개했다. 512Mb 노어 플래시 메모리 장비를 탑재한 휴대폰을 비롯해, 최근 발표된 PISMO(Platform-Independent Storage Module, 플랫폼 독립 저장 모듈) 표준에 기반한 새로운 메모리 모듈도 소개했다.
스팬션 임베디드 비즈니스 부문 이안 윌리암스 부사장은 "스팬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제품군과 기술 리더십을 통해 고객들이 플래시 메모리 통합과 관련한 비용 및 복잡성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며 "스팬션은 시스템-레벨 전문성 및 툴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를 인정받는 제품군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가격 및 성능에 가장 부합하는 플래시 메모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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