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BIT서 포토전용 프린터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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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BIT서 포토전용 프린터 첫 선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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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윤종용 www.sec.co.kr)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CeBIT 2005에서 열승화(D2T2:Dye Diffusion Thermal Transfer) 방식 포토전용 프린터 2종(모델명 : SPP-2040/SPP-2020)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포토프린터는 픽트브릿지(PictBridge) 기능을 통해 컴퓨터 없이 디지털카메라 및 카메라폰과 직접 연결해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컴팩트 플래시I·II, 스마트미디어, SD(Secure Digital)카드, 멀티미디어카드, 메모리스틱, XD Card 등 7가지 메모리 카드를 지원해 프린터에서 메모리 카드의 내용을 직접 읽어 와 출력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급증하는 디지털 카메라 및 카메라 폰 시장에 맞춰 사진 출력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도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포토 전용 프린터를 통해 이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신현대 상무는 "세계 레이저 프린터 시장의 강자로 부상한 삼성전자는 포토 프린터 출시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포토프린터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포토 프린터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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